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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항리 공룡 Q&A

최고관리자 0 8,462 2008.05.01 16:56
(1)공룡발자국 화석은 어느지층에서 잘 만들어 질까? 

일반적으로 공룡발자국이 가장 잘 찍히는 흙은 순수한 진흙(이암)과 뻘(셰일)에서 가장 잘 찍히며 모래(사암)와 자갈(역암)이 많이 포함될수록 발자국이 뚜렷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공룡발자국이 잘 나타나는 층은 셰일층과 모래가 조금 포함된 이암층에서 관찰된다. 즉 이곳의 공룡발자국이 나타난 퇴적층의 분석에서 보면 제 1,2 지구는 셰일층이나 이암층에서 화석이 나타났고 제3지구에서는 사암층에서 화석이 나타났는데 형태가 불분명함을 알 수 있다.

(2)발자국 화석층 위에 어떤 퇴적물이 덮혀야 화석이 잘 만들어질까

뻘(셰일층)에 발자국이 찍혀도 그 위에 모래와 같은 퇴적물이 얇게 덮혀야 발자국 모양이 없어지지 않고 화석이 잘 될 수 있다. 우항리의 화석이 나타난 지층(셰일)위에도 푸석푸석한 사암층이 얇게 퇴적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3)발자국이 생긴 깊이에 따라 화석의 모양은 어떻게 달라질까? 

보통 얇게 찍힌 발자국은 발가락 마디까지 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고 깊게 찍힌 발자국은 변형이 심하여 발가락 마디는 나타나지 않고 윤곽만 나타난다. 제1지구 화석관찰에서도 깊이가 얕게 찍힌 공룡발자국 화석은 발마디가지 선명하게 나타났으나 깊게 찍힌 발자국은 발가락 마디가 나타나지 않고 발뒤꿈치 부분이 합쳐져 마치 삼지창 모양으로 관찰된다.

(4)용각류는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형 초식공룡으로 공룡발자국(길이 130cm, 90cm)은 주로 사암층에서 발견된다.

(5)조각류는 무엇인가?

초식공룡의 일종으로 제1지구 흑색셰일 층에서 나타나는 발자국의 주인공이다. 우항리에서 나타나는 조각류의 발자국의 크기는 다양하나 40cm정도이며, 이는 뒷발 발가락이 3개로 가운데가 가장 굵고 긴 하드로사우르스류로 추정된다.
공룡의 다리의 길이는 약 2m 정도이며(다리길이는 발 길이의 4.5배), 몸의 길이는 약 8m 정도(몸의길이는 다리길이의 3.4배)로 추정된다.

(6)수각류는 무엇인가?

육식공룡의 일종으로 2족 보행을 하며 발톱이 날카롭고 뒷다리가 튼튼하다. 흑색세일층에서 수개 발견된다.

(7)익룡은 무엇인가?

익룡의 전체적인 모양은 흡혈박쥐를 닮았고 부리는 도요새의 부리처럼 길쭉하고 악어처럼 이빨이 있으며 다리와 등뼈는 도마뱀과 비슷하다. 날개에는 4개의 발톱이 있는데 3개는 나란히 있으나 다른 하나는 길게 발달되어 날개를 지지하고 있다. 익룡의 크기는 참새만한 것부터 날개를 펼쳤을때 12m에 이르는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우항리에는 7~12m의 날개를 가진 대형익룡이 서식했던 것으로 보인다. 익룡의 앞발자국은 마치 사람 귀의 귓바퀴처럼 생겼고 뒷발자국은 사람의 발자국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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