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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피부

최고관리자 0 9,221 2008.07.27 16:56
공룡피부
 
공룡의 피부는 어떠했을까? 공룡의 피부가 화석으로 보존되는 경우란 매우 드물다. 그러나 썩지 않고 미라가 된 공룡 화석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피부 조각을 보면 공룡은 오늘날의 파충류처럼 단단한 비늘로 덮여 있었다.

때로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골판으로 무장하기도 했다. 방수가 되고 뿔 모양의 돌기가 있는 공룡의 단단한 피부는 육상 생활에 적합했다. 방수가 되는 피부는 몸이 마르는 것을 막아 주었고, 몸을 끌면서 기어다닐 때면 비늘로 덮인 단단한 피부가 몸을 보호해 주었다.

공룡의 뼈와 근육은 피부뿐만 아니라 피부가 변형된 여러 형태의 골판과 뾰쪽한 돌기, 발톱과 뿔로 덮여 있었다.공룡의 피부는 악어나 도마뱀의 피부처럼 골편이라 불리는 수천 개의 조그만 뼈 조각으로 되어 있다.

피부가 완전히 골편으로 변한 앤카일로소러스(갑룡류)의 경우 커다란 골판이 발달해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했다. 스테고소러스의 등에 솟아 있는 다각형의 납작한 판들은 방어용이 아니라 몸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한 도구였다. 무수한 모세 혈관이 발달한 등판을 태양에 쬐여 재빨리 체온을 높였으며, 너무 더워지면 그늘로 들어가서 등판을 식혔다.

공룡 발톱과 뿔은 사람의 손톱과 같은 성분인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단단했다. 초식 공룡의 발톱은 보통 뭉툭하거나 말굽처럼 되어 있지만 육식 공룡의 발톱은 끝이 뾰족했다.

공룡의 피부가 어떤 색이었는지, 줄무늬나 반점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보통 몸색깔은 위장과 무리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른 파충류보다 눈이 발달했던 공룡도 위장하거나 자기들끼리 구분하기 위해 다양한 피부색을 띠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몸이 큰 공룡이 밝은 색이면 적이나 사냥감의 눈에 쉽게 띄고 너무 어두운 색이면 태양열을 흡수하여 금방 뜨거워졌을 것이므로 칙칙한 색을 띠었으리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황갈색이 남아 있는 어룡의 화석으로 미루어 밝은 색을 띠었을 수도 있다. 또 오늘날의 도마뱀처럼 등쪽의 큰 비늘은 색이 짙고 배쪽의 작은 비늘은 연한 색이었을지 모른다.

공룡의 뼈와 근육은 피부와 피부가 변형된 다양한 형태의 판과 뾰족한 돌기, 발톱과 뿔로 덮여 있다. 공룡의 피부는 악어나 도마뱀의 피부처럼 골편이라는 수천개의 조그만 뺏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가 완전히 골편으로 변한 갑옷공룡류는 커다란 골판들이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그런데 스테고싸우루스류의 등에 난 커다란 다각형의 납작한 판들은 방어용이 아니라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구조이다. 수많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등판을 햇빛에 노출시켜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 인간의 손톱과 같은 케라틴 성분의 공룡 발톱과 뿔의 안쪽은 홈이 파인 뼈에 단단하게 지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초식공룡의 발톱은 뭉툭하지만 육식공룡의 발톱은 끝이 뾰족하다.

공룡의 피부가 화석으로 잘 보존된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모래폭풍으로 갑자기 매몰되어 썩지 않고 미라화되었을 때 피부 조각이 말라 보존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귀중한 증거들은 공룡이 현생 파충류처럼 질긴 비늘 같은 피부를 가졌음을 보여준다. 색깔은 물론 화석으로는 보존되지 안흔다. 그러나 공룡들도 다양한 피부색을 가졌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동물들은 위장을 하고 자기 무리를 확인하는 데서 피부색의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 매우 다양한 서식지에서 매우 다양한 공룡들이 살았기 때문에 이들도 공격과 방어 그리고 경쟁을 위해 색깔을 이용했음이 분명하다. 이구아노돈 같은 중간 크기의 조각류 공룡은 숲속에서 고사리류나 낮은 관목의 잎을 뜯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뱀의 무늬처럼 초록과 노랑이 섞인 피부색은 태양빛을 받아 반사되는 식물들 사이에서 낮은 몸을 위장하는 데 이상적이다. 위험을 감지했을 데 풍뎅이가 하듯이 숲의 일부처럼 얼어붙은 듯 꼼짝않고 있으면 적에게 들키지 않았을 수도 있다.

피부색은 또한 공룡들의 경쟁 습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오늘날 작은 새와 파충류의 수컷은 짝짓기 계절에 밝은 색을 띤다. 색깔을 통해 수컷이 짝짓기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드러내며 서로 경쟁하는 수컷들 사이에서 암컷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코리토싸우루스(Corytbosaurus)나 람베오싸우루스(Lambeo-saurus)처럼 골즐을. 사우롤로푸스(Saurolophus)와 에드몬토tk우루스(Edmontosaurus)는 바다코끼리가 짝짓기 때 하듯이 육질의 코주머니를 부풀렸는데, 주머니 자체는 밝은 색을 띠었을 것이다.

스티라코사k우루스(Styracosaurus)의 머리 구조는 자기과시와 경쟁에 대해 암시한다. 둥그런 프릴은 실제 머리뼈보다 더 길며 바깥쪽은 긴 창으로 둘러 싸여 있다. 그러나 프릴은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의 것처럼 두꺼운 뼈로 된 것이 아니다. 프릴에는 두개의 큰 구멍이 나 있는데 이 구멍은 근육과 피부로 덮여 있다.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앞으로 끄떡이면서 펜타케라톱스(Pentaceratops)는 매우 인상적인 큰 머리를 과시해 적이나 경쟁관계에 있는 수컷을 겁먹게 할 수 있다. 두 마리의 펜타케라톱스가 사슴처럼 서로 얽혀 밀고 당기는 뿔싸움을 하는 것은 심한 상처 없이 서열을 가리기 위한 좋은 시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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