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바란다

박물관 내 식당운영 좀 잘 하시길....

쮸니파파 1 1,046 2016.11.10 10:51
어제 그러니까 2016년 11월 9일 방문했었습니다.

저와 처 그리고 아이들 둘과...

광주에서 아이들 아침만 먹이고 10시경 출발하여 도착해서 박물관 내 전시물들 조금 보다가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미 인터넷으로 식당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고 갔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문한 식당에는 미리 예약하신 단체손님이 있으신것 같더군요...

주문을 하기위해 일하시는 분께 여쭈었습니다. 식사주문 여기서 하면 되는것인지...

바로 대답하시더군요....주문안된다고...오후 2시 이후에 오라고...

이게 식당을 운영하는 자세입니까???

저와 처는 버틸수 있습니다. 이제 다섯살 , 3살짜리들이..배고픔을 참을수 있을것 같습니까???

도저히 안되겠어서....매표소앞으로 갔습니다....매점에서 간단히 간식이라도 사서 먹이고 천천히 먹으려고...

매점도 안열었습니다....진짜로 욕나오더군요.....

전시물 보지도 못했습니다....아니 못봤습니다....

이런식으로 운영을 한다면...이 박물관은 다시 못찾을것 같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s

관리자 2016.11.10 15:40
먼저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식당과 매점 사용에 있어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식당과 매점은 저희 박물관에서 직영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를 준 관계로 민간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11월 9일 식당에서는 우리 지역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산지페어 행사로 인해 단체예약이 되어 있어
오후2시 이전에는 부득이하게 손님을 받지 못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식당에서 이러한 사항을 자세하고 친절히 설명해서 이해를 구했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관리자로서 식당 운영자에게 교육지도 하였습니다.
또한 매점은 알아본 결과 운영자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하여 부득이하게 쉬게 되었다고 합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귀하께서 식당과 매점으로 인해 상심이 크시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관람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다음 기회에 꼭 방문해 주시기 바라며,
사전에 박물관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