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해남공룡박물관 개관..희귀 화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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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해남공룡박물관 개관..희귀 화석 전시

최고관리자 0 10,512 2007.06.28 12:19

2007.4.27

해남공룡박물관 개관..희귀 화석 전시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아시아 최초로 공룡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이 전시된 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황리 공룡박물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해남군은 이날 오전 박희현 해남군수를 비롯한 공룡 전문가, 주민, 관광객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박물관 개관식를 가졌다.
박희현 해남군수는 "세계 최초로 익룡과 공룡, 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된 우항리 공룡 화석지와 박물관을 세계적인 공룡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공룡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400여 평 규모로 알로사우루스 외에도 200여 점의 희귀 공룡 화석 등이 전시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박물관에는 세계에서 진품 화석이 12개 뿐일 정도로 희소 가치가 큰 공룡 알로사우루스 화석이 아시아 최초로 전시돼 있다.
길이 7.7m. 높이 2m의 이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은 미국 몬테나주에서 발견, 1994년부터 97년까지 3년 동안 발굴이 진행됐으며 발굴 당시에도 원형이 잘 보존돼 지금까지 발굴된 알로사우루스 화석 중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우항리는 세계 최초로 익룡과 공룡, 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 분포돼 있고 세계 최대인 길이 25-30㎝ 크기의 익룡 발자국, 세계 최고의 물갈퀴새 발자국 화석(8천300만년 전 생성)이 발견 된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 394호로 지정됐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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