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세계유산 등재 위해 먼저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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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세계유산 등재 위해 먼저 협력을"

최고관리자 0 12,052 2007.06.28 12:19

2007.4.19

문화재청ㆍ전남ㆍ경남도 3자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는 세계자연유산 감이다. 실제 이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데 그 집중 분포지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두 군데 광역자치단체에 분산돼 있다.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문화재청은 20일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두 지자체 도지사와 함께 세계유산으로의 효율적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태호 경남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서의 주된 골자는 중앙정부와 해당 지차체가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가 세계유산으로 성공적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다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3자간 실무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발판으로 정부와 해당 지자체는 세계유산 신청대상 범위를 확정하고 관련 내용을 완비해 내년 1월 말까지는 그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한다.
남해안 공룡화석지는 중생대 백악기 최대 규모의 공룡발자국 유적으로, 개중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익룡발자국 화석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새 발자국이 포함돼 있다.
주요 유적지로는 해남 우항리 공룡, 익룡 및 새발자국 화석산지(천연기념물 394호)ㆍ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 산출지(동 418호)ㆍ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180호)ㆍ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및 퇴적층(434호)ㆍ고성 덕명리 공룡 및 새발자국 화석산출지(411호)가 있다.
문화재청은 앞서 200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들 유적을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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