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습니다. 한가지 빼고

관람후기

자랑스럽습니다. 한가지 빼고

황산벌 0 3,371 2011.02.07 18:59
휴일을 이용하여 대흥사를 들렀다가 어제 공룡박문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비교적 지방인 해남에 이러한 시설을 갖춘 박물관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추가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미진한 부분이 몇군데 보였지만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을 하지만,
특히나 공룡박물관의 관람을 마치고 나오다가, 안내데스크의 안내카달로그를 보고있는데 여자 직원이 뭘 열심히 기록하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휴대용 안내기의 대출기록을 작성하고 있어서 '어랏! 저런기기가 있는줄도 몰랐네' 문의를 하였지만 시큰둥하니 자기 할일만 하고있었습니다. "어떻게 사용해요?" 하고 문의를 하였으나, 귀찮아 하는 기색이 역력하였습니다.
안내데스크에 있으면서 서비스 마인드는 빵점인듯 하였습니다.
그런 보조시설이 있으면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먼길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분실하거나 고장의 우려가 있겠지만 그런일이 줄어들도록 하고 또 그런업무를 담당하는것이 박물관에 근무하는 담당자들이 할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내데스크 밑에 숨켜놓고 아는사람만 빌려주면 하루에 사용자가 몇명이나 될까요?
예산들여서 시설 갖춰놓으면 뭐하겠습니까? 한사람이라도 더 이용하고 보고 듣고 느끼도록 하는것이 관리자들의 몫 아닌가요?
세계최고의 공룡박물관이 되어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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