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관람후기

오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따오기 0 3,170 2011.06.07 19:00
여유있는 휴일을 맞아...
 
모처럼 서울에서 친정댁 목포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근처 가볼만 한 곳이 어디있나 곰곰히 생각해 봤지만.. 달리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공룡박물관을 3번째로 방문했네여..
 
2008년과 2009년에 방문하고 2년만에 방문하였는데...
 
와우~~~
 
많이 변했습니다.. 시설도 많이 보강되었고...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서울, 경기권의 놀이시설도 많이 가보고 했지만...
 
사실..지방이라..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시설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습니다만...
 
아이들 기준의 체험, 놀이시설도 좋았고, 어른들도 즐거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어느 한쪽 치우치지 않게 잘 꾸며 놓으셨더군요..^^
 
아이들이 디노플레이에서 안 나오려고 해서 애 먹었고... 강쪽으로 익룡박물관 보러가는길에.. 설치해 놓은 스피커시설에서 나오는 너무 사실적인 효과음에.. 아이들이 겁을 먹고 안들어갈려고도 했답니다..(작은 아들은 기어이 울면서 도망갔네여..ㅋㅋ)
 
눈으로 쑥~~ 훑어 보는 식의 관람이 아니라.. 세심하게 신경쓰신 흔적이 보여서 너무 좋았구요..
같이 간.. 저희 신랑.. 동생네 가족들도 모두 만족해 했습니다...^^
 
근데.. 몇가지는 건의를 좀 하고 싶네요...
 
박물관 부지가 넓어서.. 어른들도 걸어다니면서 관람하기에 좀 힘들수도 있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린 부모들은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겠지만..
모든 아이들이 유모차를 가지고 오진 않을 것 같아서..
 
유모차 대여시설을 좀 늘려 주셨으면 좋겠더군요.. 입구에 설치된 유모차, 휠체어 대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형식적으로 설치된 것 처럼 좀 실망스러웠구요...
 
매표소에.. 박물관에 대한 안내 브로셔가 없더군요..
 
기본적인 지도와 시설물 안내, 편의시설 안내등... 휴게장소도 표시, 피크닉이 가능한 장소 등을 한눈에 알 수있는 브로셔가 이었으면 좋겠더군요..
 
그리고..지역민들이 많이 방문하시기에.. 믿고 입장하시는 것이겠지만..
 
기껏 줄서서 표를 끊었는데.. 입장시에 ..표를 확인하는 직원이 없다니요...좀 황당했습니다..
 
표를 확인하는 직원이 늘 없는 것이라면..
 
행인 사람들은.. 모르고 장시간 줄을 서서 표를 끊었는데... 매번 방문한 사람들은... 글쎄요~~~
 
음..그리고..익룡박물관, 대형공룡박물관, 휴게소 등..각 시설물에 직원들이 없더라구요.. 뭔가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때 물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직원배치가 어렵다면.. 직원과 통화할 수 있는 연락망(전화기 등)을 배치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디노 플레이 분수대 옆에 휴게소...
 
헉 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기대해서 매점인 것으로 알고..  뛰어갔는데.. 자판기 한대만 달랑 있더군요...
 
매점운여해 주시면 더 고맙겠고.. 안되면.. 자판기를 좀 여러대...설치해주시면...
 
아이들이 이 더운날.. 아이스크림을 찾는데... 박물관내 편의점이 아예 없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분수대 앞의 미끄럼틀 등... 아이들이 많이 노는데.. 햇볕을 너무 바로 받더군요..
 
늦봄부터 한여름은 거의 놀지를 못하겠어요... 큰 돔 기둥을 설치해서 그늘막을을 좀 설치 해주시면... 감사할 듯...
 
박물관 뒤쪽에.. 긴 공룡 미끄럼틀이 있던데... 미끄럼틀 타고 내려와서 다시 이용하려면.. 옆으로 길게 돌아와야 하더라구요..근데.. 미끄럼틀 이용하는 아이들 보니까.. 미끄럼틀 바로 옆경사진 잔디밭으로 모두 올라오더군요..
부모들은 일일이 옆에서 손을 잡고 올라오고..
아이들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고..무엇보다.. 아이들이 이용한 자리의 잔디가 많이 사라져.. 흙만 남아있던데..
미끄럼틀 바로 옆에 계단을 만들어서 바로 이용하게 하면.. 아이들, 부모들도 편하고.. 잔디도 보호될 듯 합니다..
 
그리고.. 큰 통나무에 구멍이 뚫려서.. 티라노사우르스(?)인지 하는 공룡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잡아 먹는 동상이 있던데...
 
아이들이..그 통나무 안 구멍에 들어가서 공룡에게 잡아먹히는 포즈를 취하고 싶어하던데.. 막상 통나무안에.. 구멍으로 얼굴을 내밀 수 있도록 계단등이 없어서.. 아빠가 목등을 태워 구멍이 얼굴을 디밀었네요... 층계를 좀 설치해 주시길...
 
생각보다 기대이상었던 관람이었던 탓에... 아쉬운 글을 더 많이 적게되었네여..
 
좀더 지역에 훌륭한 시설이 되었음 하는 마음에 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방문때에 좀 더 보안이 되면 좋을 듯 합니다..^^
 
아.. 한가지만 더요... 주차장에 있늠 매점도 박물관에서 관리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수증이 발급되었으면하네요..
 
물건을 여러개 사는데..주인이..계산기로 두드리더니..얼마를 달라고 하더군요..
개별 물건 값을 알수 있도록 전자 영수증 처리를 해줬으면 합니다..
 
매점에서 바가지 많이 쓴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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