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였네요...

관람후기

즐거운 하루였네요...

김중석 0 9,615 2008.10.10 18:33
 서울에서 해남을 처음 여행하면서 공룡 화석지를 경유지로 선택할때 걱정이 앞서더군요.
서울의 대공원과 타 공룡 박물관과 뭐가 다를까? 그저 뼉다귀 몇개와 공룡 모형으로 땜빵한건 아닐까 하는 걱정과, 공룡 발자국 몇개로 현혹 하는건 아닐런지____
 
입구에 들어선 순간 내 선입관이 었다는----
 
넓은 대지에 자연을 잘 이용한 정말 그 규모와 시설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러 박물관과 해외여행을 초등1학년인 아들과 다녔지만 우리 세식구의 맘을 충족시킨건
   그리 많치는 않은데 땅끝 해남에와서 만끽 했습니다.
 
공룡도 멋있지만 해변가의 갈대 숲의 배경도 만만치않았네요..
 앞으로도 시설 유지 잘하시고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전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큰 기대를 안한지라 여행 마지막날 기차시간에 쫒겨서 짬나는 1시간 30분간의 관람이어서 굉장히 아쉬웠는데   내년에 꼭 다시오자는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리라 맘 잡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p.s:: 1, 바다갓쪽 갈대숲에도 공룡 모형 한두개가 있으면 멋지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2. 캐릭터 상품 파시던 아주머니 우산 반품을  선뜻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캐릭터 상품중 우항리 특유의 그 무언가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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