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킹조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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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킹조지섬

test 0 7 04.12 09:07

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기술자, 의사, 요리사 등 분야별로 선발된 월동대원들이 갖은.


2008년 BBC 자연 다큐멘터리 예고편으로 송출된 ‘하늘을 나는 펭귄’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극대륙 인근의킹조지섬에서 오랜 시간 펭귄을 관찰한 제작진이 하늘을 나는 펭귄을 목격했다는 콘셉트였는데, CG까지 적용된 영상에 많은 시청자가 속아.


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기술자, 의사, 요리사 등 분야별로 선발된 월동대원들이 갖은.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연구 시설인 세종과학기지는 1988년 2월 17일 준공됐다.


남위 62도의킹조지섬에 자리하고 있다.


https://sangmudaecc.or.kr/


기후변화와 해양·대기·오존층 등에 대한 연구를 한다.


지난 2014년 2월 12일에 문을 연 남극장보고과학기지.


크릴의 자원량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다.


크릴은 여름에는 해수면 가까이 떠올라 얼음에서 배출된 조류를 섭식한다.


겨울에는 해저로 내려가 가라앉은 조류의 사체를 먹는다.


사진은 여름철 남극킹조지섬유빙 아래에 모여있는 크릴의 모습이다.


자연의 질서 앞에서 겸허해질 수밖에 없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 남극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남극킹조지섬의 마리안 소만에서 촬영한 김금희 소설가의 모습.


그는 남극에서 '대자연 앞에서 겸허해진다'는 말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오영식(남극세종과학기지 제38차 월동연구대 연구반장) 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얼어붙은 강에는 스쿠터가 질주하며 동게스포츠 매니아들이 겨울 추위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필자가 2006년 남극킹조지섬인근해역에서 극지연구소 연구원과 함께 남극빙산 수중탐사를 벌이던 장면이다.


한국과학잠수연구소에 진행하는 얼음밑 잠수캠프는.


오영식(남극세종과학기지 제38차 월동연구대 연구반장)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기술자.


연 축제부터 미국 콜로라도 시골의 기념품 상점, 남미 최대 규모의 미로 라베린토 파타고니아, 싱가포르 중앙소방서, 남극대륙킹조지섬의 성삼위일체 교회까지 220장의 사진이 담겼다.


각 장소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도 간략하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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