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상호관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상호관세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을 제외했습니다.
일단 삼성전자나 애플 같은 대기업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 정부의관세정책이 워낙 오락가락해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CBP 안내 [CBP 홈페이지 캡처.
관세국경보호국(CBP)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특정 물품의.
고려한 조치인 것으로 해석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날 밤 ‘특정 물품의상호관세제외 지침’을 통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컴퓨터 프로세서, 라우터(인터넷 공유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메모리칩.
관세전쟁 확산 탓에 애플 아이폰 등의 소비가 가격이 폭등.
[앵커] 트럼프 미 행정부가 스마트폰과 반도체 장비를상호관세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반도체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곧 발표할 예정이어서, 철강과 자동차에 이어 반도체 품목관세를 발표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조치가 삼성전자와 애플, TSMC 등 기업에 도움이 될 것.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 중국 무역 사령탑 왕원타오 상무부장이 세계무역기구 WTO 수장에게 미국의상호관세부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원타오 부장은 지난 11일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과 통화에서 "미국이관세조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10%만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상대국에 각각 145%와 84%의관세를 물리는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상호관세에서 다시 한 걸음 물러섰다.
최근 한국 등에 대한 고율상호관세(10%가 넘는 할증분)를 90일 유예한 데 이어 미국 당국은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을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미국 세관국경보호국.
사진=AFP 미국 정부가 11일(현지 시각) "스마트폰, 반도체(SSD, 장비 포함), PC 등이 '상호관세'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아이폰의 약 90%를 생산하는 미국 애플의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된다.
베트남에 스마트폰 생산 기지가 있는 삼성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