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박물관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가 되었고

박물관도  재개된다는 엊그제 공지를 보았습니다.

거리 유지로 개인 관람을 한다는 것은 칭찬할 만한 것입니다만

단체관람과 행사를 단계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우려가 되어 글을 씁니다.

코로나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지만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모일법한 일은 자제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대구 코로나도 처음엔 감염자가 한명이었다는 것이 생각나네요.

특히나 면역력이 약간 국민학생들이나 노약자 방문이 잦은 박물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생활 속 거리두기가 되겠는가 하는 우려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단체나 행사는 하반기 부터나 가능한 얘기가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무증상자, 외국입국자에 의한 전파도 있는만큼 박물관의 신중한 방역과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