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어요-근데 박물관 문 닫나요?
유진맘
0
4,660
2013.11.04 19:04
11월2일 서울에서 새벽 4시 출발....
첫번째 관람객으로 딸아이(초등4)와 입장하여, 보호각 먼저 관람 했어요
자연 그대로 보존된 지층들을 교과서와 비교하며,흥미있게 관찰하고 같이 대화했던
시간들이 너무 좋았구요.
공룡들의 발자욱과, 다양한 공룡들의 이름과 .....
몰랐던 화석들은 이름을 적어오고.....
많은 곳을 여행하고 다녔지만, 이번 여행은 딸 아이가 교과서에 나온 이곳에
기고 싶다고 처음으로 추천한 곳이여서 남다른 여행 이였어요.
12시가 좀 넘어서 관람을 마치고, 명량 대협을 잠깐 들려서,
나선김에 고성에 있는 공룡 박물관에도 가기로 했어서 고고 했죠
해남공룡 박물관에서 열심히 봐서 인지 .....
주로 유아들이 많더라구요?
해남과는 좀 다른 공원 분위기?
체험장에서 아직 해남이 문 닫지 않았냐는 아주머니 말을 듣고,,,,ㅜㅜ
소문 이겠지요?
딸 아이와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곳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학습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은 마음에... 소문이 정말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