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와 기념품제안

관람후기

관람후기와 기념품제안

김밤비 0 11,900 2008.07.21 13:41
2008.7.17. 박물관을 관람한 느낌을 적어봅니다.
 
교통편)
저희는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대중교통이용하기는 참 애매합니다.
기차역이 없어 셔틀버스 운행하기도 애매하겠지만
셔틀버스 같은 것이 없으면 일반 관람객을 많이 유치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장)
평일에 갔기 때문에 아직 휴가철도 아니고해서
사람은 적었습니다.
이거  관리비 꽤 들어가겠는데, 적자 나면 어떻게하나 하는 게 첫 인상이었습니다.^^:
 
야외공룡발자국 전시장
제일 인상에 남았습니다. 나무로 통로해놓은 것도 좋구요
설명판이 너무 학술적이라, 어느 부분을 말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발자국 전시장의 습기가 굉장하더군요
건물로 둘러싸다보니 밑의 습기가 올라와서 모인 것같던데
앞으로 이끼 같은것이 꽤 끼겠다 , 그 돌층에 영향은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물관 전시장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공룡이 꽤애액 하는데서는 정말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듯한데, 설명판의 내용은 다소 학술적임.
입장료가 아깝지 않습니다.
 
뮤지엄샵
평일이라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것에는 인형만 잔뜩 있는데
티셔츠를 어른도 입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1장에 만원 안으로 싸게,
 검은색, 회색, 흰색에 발자국도 심플하게 검은색, 주홍색, 흰색
 도안은 우항리 발자국을 앞 판, 뒷판에 심플하게 찍은 것
 조류발자국 시리즈 한개
 초식공룡 발자국 시리즈 한개
 다른 발자국 모여있는거 시리즈 한개
 사실 공룡 자체보다는 우항리의 발자국 자체가 희소성이 있으니까요)
 
저는 공룡하면 미국같은데서만 살았을거 같았는데
우항리에도 있다니 신기하였습니다.
한번 가볼만한 곳이었고, 나중에 주변 돌산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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