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구경하고 왔지만 건의사항..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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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13:42
광주에서 해남까지 이정표도 나름 잘되어있고..
찾아가기는 잘 찾아갔습니다.
하지만..도착해서 구경거리들을 좀 더 많이 배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섯살짜리 아들냄이가 건물들어가서는 좋아라 하더만
화석 구경하러 가는길에 점점 지쳐가더만 다리 아프다고 집에가자고..ㅎㅎ..
해남군의 명물로 자리잡게 했으면 하는 바램과 좀 더 짜임새있는
구조물과 구경거리로 먼길 찾아온 사람들에게 좀더 여유잇게 구경하면서 즐길수
있었으면 합니다..그늘이 부족하여 군데 군데 그늘의자나 좀 큰나무를 배치하고
그 밑에 의자를 배치하는 배려도 필요할듯 합니다.
구경은 잘했지만 광주에서 왕복 4시간 운전하고 가기에는 좀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군데군데 구경하는길 표시가 되어있지만 방향감이 없는 사람은 가다가
다시 돌아오는 불상사가..ㅎㅎ..우리가족이 매점까지는 잘갔는데..그다음 길에서
헤매다가 -- 저끝에 공사하는 집까지 갔다가 어라..여기가 아니네 하면서
다시 돌아왔는데..이정표를 좀더 이쁘고 잘 알수 있게 표시부탁드립니다.
좀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해남 우황리 공룡박물관의 상업적이고 학문적인 성공을
동시에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은..광주에서..
추신: 밑에 글을 쭈욱 읽어보니..2007년 8월 글에도 이정표가 없어서 힘들었다는 글이 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조치를 취한건지 아니면 안한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