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최고최고 :)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으로 사회인으로서 맞이하는 휴가를 계획하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하던 공룡을 볼 수 있는 공룡 박물관에 가고 싶어서
여행지를 해남으로 결정했답니당. 여행 마지막 날 8.17일에 해남 우항리에 있는 공룡박물관을
물어물어 잘 찾아간 후 입장권을 끊을 때부터 전기차를 탈 때, 카운터에서, 공룡 박물관안에서 만나는 모든 직원분들에게 친절을 느꼈고 공룡박물관 안에 내용도 너무나
알찼습니다. 특히 호수를 끼고 있는 풍경이 너무너무 멋졌고 박물관 안 뿐만 아니라 밖의 공룡화석지에 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가는 곳도 친절히 잘 설명해주셔서 박물관 속 곳곳의 여러가지들을 경험하였답니다. 너무나 재밌고 집중하여 관람한 탓에 집에 갈 시간이 되자 너무나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였는데 그때 혼자 여행함을 알고 있던 직원분들께서 제가 가는 곳까지 친절하게 태워다주셨답니다. 차 안에서 이름을 다 정확히는 못들었던 게 기억이 나는데 다시 묻는 것이 죄송스러워 다시 묻지 못하였던 게 제일 아쉽습니다. 기억으로 마닐라님, 한별이님 외 2명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_^ 이름을 정확히 듣지 못해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얼굴 만큼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답니다. 지금도 해남여행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공룡박물관의 모습들이 생각나고 직원분들의 따뜻함이 생각나 더 기억되고 제겐 평생 의미있는 곳으로
기억 남을 것입니다. 이모네 댁에 또 들른다면 다시 한 번 꼭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답니당.
그리고 한 가지 더 공룡박물관에서 저를 너무 기쁘고 의미있게 해준 것이 있는데~
바로 이 사진 속에 있답니다. 공룡 박물관 안의 화석지를 지나가는 예쁜 길 하늘에
공룡 모양 구름이 있었어요~ 공룡 박물관 안에서 공룡구름을 보다니 너무 멋지죠.
여기 직원여러분들께도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당.
아 그리고 태풍피해를 당했다는 말을 이모를 통해 전해들었어요.
어서 빨리 복구되어 원래의 멋진 공룡박물관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