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해남이라 설명절에 고향집에 있다가 갑자기 공룡박물관에 가보자는 가족들의 얘기가 있어서 박물관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때 마침 무료 관람이라 더욱더 좋았던것 같네요~

 

처음 느낌은 꽤 크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조성을 잘했놨다는 느낌이 나데요~

고향에 이런 멋진 박물관이 생겼다니 너무 기쁘기도 했습니다.

명절날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 대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직장에 와서 동료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얘기도 많이 했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직장동료들에 말에 더욱더 흐믓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된 동기는 다름아니고, 혹시나 오해를 살만한 일이 있어서 글을남기게 되었습니다.

메인박물관에서 구경하고 나오다 캐릭터 샵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물건에 붙여져있는 가격표하고 실제 받는 금액하고 차이가 있더군요~ (원래 6,000원이 붙여있는데 실제 8,000원 받음)

저는 마침 무료입장이고, 또 구입한 곳이 고향에 있는 박물관이라, 오히려 좀더 캐릭터 제품을 구입을 하고싶은 맘이고, 차이나는 금액이 크질 않기 때문에 미련은 솔직히 없지만,

혹시 타지방에서 박물관관람차 왔는데 잘 관람하고 나중에 나가면서 제가 당한것처럼 그런일이 벌어졌다면 ....그랬다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매우,,,^^.

 

그리고 하나 더...

여름에 오게되면 굉장히 더울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뜨거운 햇살을 피해 쉬었다갈 수있는 야외에 그늘이나 벤치가 매우 부족해 보이구요~

야외관람길 옆으로 자연스럽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큰 나무들이 있다면 매우 좋을듯 싶습니다.

제 의견이 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해남 공룡박물관에 부디 발전에 발전을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울 4살난 아들이 공룡을 너무 사랑합니다, 그래서 또 고향에 가면 반드시 가볼렵니다.

수고하세요^^